호재
주식분할
주식이 너무 비싸서 못사는 사람들의 신규 유입을 기대 할 수 있음, 특히 아마존 같이 3000$가 넘는 주식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짐. 분할전까지는 계속해서 오르나, 분할 후 재료소멸, 회사가치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이 들어옴
배당락일
배당락일 1~3일전 미리 들어가는 경우 배당락일 당일에 배당금 %만큼 주가가 올랐다가 빠짐. 배당금 같은경우 15% 세금을 더 내기 때문에 배당금을 안받고 배당락일 당일에 파는거도 방법
업종 변경
어떤 업종으로 변경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기존 업종에 대비해 더 개선된 업종으로 변경할것이므로 일반적으로 기대감에 많이 오름
수익성 안나는 사업 매각
이미 1, 2위에게 점유율을 다 뺏겨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매각하는 경우 호재로 작용한다. 이는 회사 자본이 늘어남을 의미하고 무언가에 신규 투자처에 돈이 필요한 경우 매각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인수하는 회사에게도 호재인데, 점유율을 한층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조조정
재무 개선에 대한 기대로 회사의 물갈이를 통해 지출이 줄어들고 새로운 인력의 유입을 기대한다. 하지만 지사가 줄어들거나 규모가 줄어드는 구조조정의 경우 악재가 될 수 있다.
악재
유상증자
단기 - 유상증자는 보통 현재 주가보다 낮게 공모가 되기 때문에 해당 공모가 근처까지 하락하게됨, 또한 전체 주식 발행량 수가 늘어나게 되므로 주식의 가치가 희석됨
장기 - (긍정)회사자본이 늘어나게 되며 그 자본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됨, 유상증자 공모가가 전문가 &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사들인 가격이므로 바닥이 보장됨 (부정)지속적인 적자로 회사의 존속을 위해서 하는 경우 지속적인 주가 하락
주식병합
주식병합을 하는 경우는 보통 페니스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나스닥 상장요건(1$이하로 떨어지면 경고)을 벗어나서 연명하기 위해 한다. 병합을 한다면 연명을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를수는 있지만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주식일 가능성이 큼
인수&합병
단기 - 특정 회사를 인수하는 경우 회사에서 큰 자본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악재로 인식한다. 특히 대상의 규모가 너무 커서 주식 교환 방식의 인수를 하는 경우 합병 당일까지 주가가 지속적으로 눌리게 된다. 예외적으로 점유율 높은 1, 2위가 합병하여 독점을 할 수 있는 경우는 호재로 보기도 한다.(하지만 반독점법 때문에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지속 하락 ex)DOYU, HUYA)
장기 - 미래가치를 보고 인수&합병을 한것이기 때문에 두 회사의 기술력의 시너지가 더욱 성장성을 가속화 해줄것임. 그 동안 눌려있던 주가도 결국은 회사가 성장한만큼 오르게 되어있음
금리 상승
우리가 주식에 왜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은행에 넣어두니 쥐꼬리만한 이자만 들어오는데 누구는 주식으로 큰돈을 벌고 있지 않아서 인가? 이렇듯 금리가 낮을 수록 주식시장에 돈이 몰리고, 금리가 높을수록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있으므로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 전체에 악재, but 은행주에는 호재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 물가를 잡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금리 상승이 동반됩니다. 이는 위에 이유와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줍니다.
www.hankyung.com/thepen/article/2488
불확실성
어떠한 이슈가 있을때 어떤 결정이 날지 알 수 없는 것을 불확실성이라고 합니다. 기관, 큰손들은 도박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불확실성을 엄청나게 싫어하며, 주가가 눌리는 이유가 됩니다. 미국 대선처럼 길게 이어질 이벤트인 경우, 지속적인 재정정책이 이어져 왔음에도 주가가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불확실성이 언제 해소가 되는지 시점을 잘 잡으면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게 주린이 입장에선 참 어렵더군요. 미국대선을 예시로 들자면 대선전부터 양 후보의 테마주들이 가파르게 상승을 했고, 투표하기 전에 급락(불확실성, 재료소멸)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당선도 안되었는데 악재가 해소 되었다는 듯 나스닥으 큰폭으로 올랐구요.(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공화당(트럼프측)이 의회를 먹었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이후 민주당이 의회까지 먹었는데도 주가에 영향이 없었다는 것은 비밀... 주린이 입장에선 이러면 누가 대통령이 되도 상관없던거 아냐? 싶었습니다..) 그 이후는 당선확정된 대통령 테마주가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반전되는 분위기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친환경 테마에 투자했다면 많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ㅠ 물론! 지금투자해도 늦지 않았지만 친환경은 수익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저에겐 투자매력이 없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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