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 전략 정리(작성중)

주식 공부 및 실제 투자하면서 생각된 투자 전략 정리 합니다.

 어떤 투자전략이 옳냐라는 것은 없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따라서 투자전략을 바꾸고 적응하는게 투자자로서 살아남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글작성일인 2021/01/19 현재 바이든 정부의 출현으로 기업 쪼개기, 법인세 인상등 대기업들의 주가가 횡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계속해서 돈이 들어오고 있지요. 그럼 어떤 주식이 오르고 있을까요? 코로나 이후로 회복 못했던 저평가 된 중소형주가 지난 2~3개월 동안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그럼 이시 점에서 우리가 해야 될 제스처는 아직도 저평가 된 중소형주의 발굴과, 크게 횡보하면서 저평가된 대형주를 찾는 것이지요. 무조건 근본주만 들고 있을 시점은 아닌겁니다.

 저도 작년에 전기차 관련주가 크게 오르는 동안 전혀 대처 하지 못했습니다. 자동차 관련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던것도 있고, 테슬라 시총만 해도 다른 대형 자동차 주가를 여럿합쳐도 맞먹을 정도인것에 대해 버블이라고 생각했었죠.(테슬라 주가 200일때부터 버블이라고 생각...) 하지만 계속 오르고 기어이 현재 800을 넘었지요. 이때 저가 테슬라 또는 전기차 관련주를 사놨었다면 막대한 수익률을 자랑했을 수도 있을겁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뇌동매매를 잇따라 하면서 주식을 졸업시기만 앞당겨 지는겁니다. 작년 테마가 전기차, 클라우드 였다면, 이번년도는 드론, 3d print, 우주, 친환경 관련 사업이 많은 상승을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이후 계속 되는 전례없는 상승장으로 기존의 투자자들은 많은 혼란을 겪고있습니다.  현재 책정된 가격의 일정한 상한선까지 인정하고 매수 매도를 하며 돈을 버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현재 가격을 인정하지 못하고 인버스를 매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시시각각변하는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생각을 가두지 않고 열린사고로 받아 들이는 준비가 되어야합니다.

 

 

1. 1등 기업 & 독점(신규 진입이 어려운)기업인 근본주만 사기

1등&독점 기업은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으며 꾸준한 매출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나가며 회사가 성장해나갑니다. 이러한 주식은 우리가 근본주 라고 부르며, 매년 최소 20~30%꾸준한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안정적인 수입원이기 때문에 생각 없이 넣어두고 신경쓰지 않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검색엔진 1등 구글, SNS 1등 페이스북, 영화 스트리밍 1위 넷플릭스, 이커머스 1위 아마존 등등이 있습니다.(이를 일궐러 FANG이라고 합니다)

 

2. 악재로 하락하고 있는 주식의 반등점 잡아서 사기(반대매매)

회사에 악재로 주식이 하락하는 경우 해당 이슈보다 과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해당 악재가 영구적으로 남는 악재인경우 매수를 피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악재는 시간이 해결해주기 때문에 주가가 금방 회복됩니다. 매도를 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신규 매수시점을 보고 파는것이기 때문에 세일 기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3. 테마 따라서 사기

향후 어떤 테마가 오를지 예상하여 관련주를 미리 매매해두는 전략입니다. 이미 많이 테마가 반영된 주식을 살 경우 탈출도 못할정도로 물리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점을 잡아야 합니다.

 

4. 잡주 반등점 잡아서 사기

잡주는 센트주~20달러 미만의 주식 합병으로 연명하는 우 하향하고 있는 기업 입니다. 하지만 이런 잡주라도 반등을 할 경우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대 부분이 우 하향하는 만큼 한번 물리면 탈출각도 안나오는게 잡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잡주라고 부르는것이지요..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엄청난 수익을 주지만, 많은 투자자들의 무덤이 쌓이는 전략입니다.

 

5. 분할매수는 언제 필요한가

주식에서 분할매수의 중요성을 전문가들이 항상 말을 합니다. 주식이 떨어져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돈이 있으면 멘탈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주가 하락시 본인이 대처 가능)

 

6. JD(조던)매매법에 대한 고찰

JD부자연구소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계시는 조던(김장섭)님의 매매법입니다. 1번에서 말했던 1등기업만 사되 나스닥 -3%가 떨어지는 경우 전량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상승장일때 다시 매매를 해서 상승할때만 주식을 보유하겠다는 것이지요. 되게 극적인 방법이고, 신규진입 시점 잡는것도 1달~2달로 명확하게 규정하였는데, 실제 가만히 놔뒀을때보다 수익률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매도는 폭락을 방어하는 우수한 수단이며 멘탈관리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매수매도 룰을 정해두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 데이터를 통해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는것이 좋을지 알아봅니다.

 

7. 급등주 따라사기

특정한 이슈로 급등을 하는 주식이 있습니다. 이런 주식은 급등 후 많이 내려가지 않고 지지라인을 형성합니다. 해당 이슈가 미래 가능성이 있는가 판단하고 지지라인에서 횡보 할때 사는 경우 많은 수익률을 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이슈로 급등한 만큼 또 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라인이 희석되며 우하향 할수도 있습니다.

 

8. 하지말아야할 매매법

1)아무런 이유 없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주식 매매

2)하락배팅(인버스 매매) - 인버스는 시간에 따라 우하향.. 상승장에서는 절대하면 안되는 1순위

 

9. SPAC(우회상장) 투자하기

적자 회사지만 미래기대치가 높은 회사인데 상장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회사들이 SPAC상장을 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합병하면서 그 자본금이 회사자본이 되므로 자금조달이 쉬워진다는 이점이 있죠.

상장가는 보통 10달러, 규모가 클경우 20달러로 시작하며 이는 최소보장 가격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더 아래로 내려가는일이 거의 없죠. 3년 동안 합병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동안의 이자+최소보장가격을 돌려받게 됩니다.

spactrack.net/activespacs/ 이 사이트에서 스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현재 어느 회사와 협의 중인지, 확정이 났는지 등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소문단계 10->12$, 협의단계 12->15$, 확정 15->20$정도로 주가가 오릅니다.(일반적으로 이렇지만 기대치보다 낮은 회사일 경우 이렇게 오르진 않음) 현재와 같이 신규 ipo 상장을 하거나 우회상장을 하기만 하면 주가가 50%이상은 폭등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기대로 SPAC을 투자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