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린치라고 하락장만 오면 주식하는 사람들이 찾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멘탈 지켜주는 말들을 많이해주기 때문이다 ㅋ.ㅋ 이 분이 스몰캡 주식과 텐버거 주식을 좋아하는 분인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나 또한 흔히말하는 잡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면서 읽었다. 피터린치라는 사람인 어떤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지, 어떤 방식이 실패를 불러왔는지 등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 재밌게 읽었다.
나는 어떠한 주식에 투자하는가?
1. 저성장주 - 이미 성장할대로 성장하여 배당금 위주
배당이 꾸준히 지급되어 왔는지, 꾸준히 증가해왔는지 확인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이라면 석유, 통신사, 은행, 철강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해 석유주가 반토막이 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절대 망하지 않는것은 없다. 통신사, 은행도 무적인거 같지 보일 수 있지만, spaceX의 인공위성 통신망 서비스라던지 은행의 기능을 하나둘 대체해나가는 핀테크 기업의 등장이라던지 얼마든지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2. 대형우량주 -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 & 장기투자 유리
사업성 악화로 장기적으로 이익이 감소 될 가능성 있는지 확인, 침체ㅔ기와 시장 폭락 때 실적이 어땠는지 꼭 확인
3. 고성장주 - 연 20-25% 성장하는 주, 대부분 적자 기업에 버는 돈을 족족히 재투자하기 때문에 배당금x, BM 개선 못하면 파산 위험 있음
유망한 제품이 그 회사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 최근 몇 년 동안 이익 성장률은 어땠는지, 확장성, 성장성은 지속 혹은 증가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4. 경기순환주 - 행정부 정책에 따라 회사 수익이 증감되는 주식, 항공기, 타이어, 철강, 화학, 자동차 등
재고와 수요 공급 관계를 잘 살펴볼것
5. 회생주 - 파산하여 망할것이라 생각되어 기피되는 주식 but 기피 되는만큼 저평가 되어 회생될 경우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이 회사가 가진 보유 현금, 부채는 얼마인가가 가장 중요한 이슈일 것이다. 그리고 사업의 회복이 가능한가, 전망이 있는지도 중요할 것이다.
6. 자산주 - 의미 있는 자산을 보유한 주식, 부동산, 은행, 채권 등
자산의 가치는 얼마인가? 그 자산이 아직 재평가 되지 않은것 아닌가? 차감해야 되는 부채가 얼마인가? 자산이 회사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가?
주식을 사기전에 던져봐야할 질문
-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에 비해 이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높은가, 아니며 낮은가?
- 기관투자자의 보유 비중은 어떤가? 보유 비중이 낮을수록 좋다
-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가? 둘 다 좋은 신호다.
- 지금까지 이익 성장 실적은 어떠한가? 이익은 다발성인가? 혹은 지속성인가?
- 회사의 재무재표는 건전한가, 아니면 취약한가? 재무 건전성 등급은 어떠한가?
- 현금 보유량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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