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

큐레이팅(세상에 떠도는 생각들을 관찰하여 잘 정리하는 것)이란 미술작품을 주제별로 묶어서 전시하는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향후 창업아이디어를 떠오르거나 투자 아이디어를 떠올릴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읽어보았다. 개인적으로 가독성이 안좋은건지.. 내가 부족한건지 머릿속에 내용이 잘 들어오지는 않았다.

 

큐레이터의 특징을 5가지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1. 호기심이 많다. 
항상 이유를 궁금해 하고,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더 많이 알려고 하고,
조사와 질문을 통해 지식을 넓히려고 한다. 

 2. 관찰력이 뛰어나다. 
다른 사람이 무시하거나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알려고 한다.

 3. 변덕스럽다. 
특정한 생각을 과도하게 분석하려 하거나 혹은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려고 한다. 

 4. 신중하다. 
충분히 시간을 들여 의미 있는 관점을 만들어내고 여러 대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결론에 이른다. 

 5. 세련되게 표현한다. 
단속적인 개념들을 적절하게 통합 정리하여 아이디어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려고 한다.

 

우리가 새로운 트렌드를 감지하고 분류하기 위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건 아니다. 그저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뉴스나 생활에서 보고 느낀것을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고 접근해보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예를 들면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배달, 일회용 용품에 대한 과다한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호소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관점을 가져 볼 수 있을것이다.

1.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 미생물 분해, 소각 등

2.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요소는 없을까? 종이 빨대, 먹을 수 있는 빨대, 생분해성 플라스틱(미생물이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3. 재사용 가능한 배달상자를 만드는것은 정말 불편할까? 습관만 정착된다면 얼마든지 ok, 다만 잘 찢어지지않고, 담을 수 있는 크기를 자유자제로 키웠다 줄일수 있는 상자를 만들 수 있어야함

 

또 다른 예로 일상에서 이커머스 앱을 통해 어떠한 물건을 사려고 접속한다고 하자. 하지만 내가 원래 사려고 했던 제품보다 더 많은 다른 제품이 어느샌가 담겨있다!! 이러한 현상을 충동구매라고 부르는데 이커머스에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쉽게 유발된다.

 

트렌드에 대해 분석할때 4가지 과정을 거친다. 1.긍정적인 사례를 찾는다, 2. 트렌드의 발생원인을 찾는다, 3. 이러한 트렌드를 통해 도움이 되는 대상을 찾는다, 4. 트렌드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각한다.

 

큐레이터 아이디어 얻기 좋은 사이트 & 책

1. trendwatching.com

 

2. www.psfk.com  

PSFK - the future of retail

3. 존 나이스비트의 <메가트렌드> : Megatrends by John Naisbitt

 

4. 마틴 레이먼드의 <트렌드 예측 교본>

 

5. 쿨헌팅 : www.coolhunting.com  

COOL HUNTING®

6. 쿨헌터 : www.thecoolhunter.co.uk  

https://www.thecoolhunter.co.uk/

 

7. 슬라이드셰어 : www.slidesh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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